최근 사회는 이전과 달리 다양한 병리현상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현상 중에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도 발생하지만, 「자살」과 「만성 매너리즘」 등의 다양한 병리현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현상을 반영하듯 향후 부부심리상담사의 역할은 더욱 넓어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 및 유럽등의 가정불화로 이혼률이 높은 서구권 국가에서는 부부가 관계개선을 목적으로 이러한 심리상담 폭넓게 이용하고 있으며, 종사하는 심리상담사 또한 전문직으로서 높은 존경을 받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우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만 않지만 높아지는 이혼률로 인하여 「이혼준비가정」이나 「재혼예비가정」 등 가정새활에 부각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상담을 통해 사전에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과 「행복감」을 느끼며 새로운 삶에 힘을 불어 넣어줍니다.
또한, 과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면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이혼을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혼으로 인한 삶의 변화에서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부부로서 유대감과 상호가 협력하는 행동을 형성하여 재혼 및 재이혼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부부심리상담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