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심리상담사의 자격 「목적」과 「필요성」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문제가 시급한 부분으로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의 초기에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담이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노인 상담의 경우 일반적인 상담과 달리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노인들의 특성이 아동이나 성인 등의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노인심리상담의 목적은 노인의 발달 욕구를 이해해야 하고 「질병」 「역할상실」 「빈곤」 등의 다양한 문제로 인한 일상 생활에서의 부적응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의 현대화에 따른 정상적인 「발달과정」상의 문제라는 인식을 두고 있어야 하고,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기 위한 「발달과업수행」이 노인복지를 위한 심리상담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담자의 경우 노인의 욕구와 개별적인 환경을 고려해야 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차적 상담목표를 세부적인 발달과업 중에서 우선순위를 성정하여 「긴급성」과 「중대성」의 기준에 따라 하나씩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비고 |
|---|---|
| 필요성 |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으로 심리적 노화를 겪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노화로 인한 타인과의 표현력이 부족해지고 그로인해 대화할때 더욱 많은 인내심과 기술을 요구한다. 사회심리학적인 「역할상실」과 「소외감」으로 인해 「적극성」이 부족하고 전반적으로 낮은 교육 수준 등은 내담자 중심의 이해력과 수용성을 필요로 한다. |
| 노인의 「사고」 「감정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지말고 지지의 과정을 통한 “지금-여기(now & here)“라는 생활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따라서 장기간 감정 변화를 일으키는 통찰과 지행적인 개입을 하기 보다는 단기간에 즉각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현실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개입방법이 더욱 유용하다. | |
| 노인의 「인권」 「체면」 「자존심」 「자존감」 등을 손상시키지 않고 「방어기제」 「저항」 「전이」 등을 다룰 때에는 「직면」이나 「도전」적인 직접적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 보다는 「해석」이나 「경청」 「질문」 등의 온화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
| 최근에는 노인에게 가장 접합한 상담 방법으로 「회상요법」이 권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상담에서 회상을 통해 노인들의 과거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과거의 「증정적 자아상」과 현재의 상황을 동일시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상실감」이나 「우울」 「죄책감」 등이 감소되며 이것은 결과적으로 노인의 「자아 성취감」으로 인해 「자아 통합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 |
|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다른 연령층과 비교하여 임종을 겪거나 노인 시설에 장기 입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종결과정에서 매우 세심한 배려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종결을 앞둔 시점에 있는 노인과 그 가족이 겪는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상적인 과정으로 인식시켜 주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노인과 그 가족들이 안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또한, 「불안」이나 「의존심 증가」등으로 나타나게 되는 종결의 반응 이해하고 종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상담 기술이 필요하다. |